강원 홍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5분께 홍천군 서면 모곡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여만인 오후 11시 19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98㎡와 가재도구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488만원의 재산 피해와 함께 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홍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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