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7845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당기순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조5000억원(1.5%) 증가한 237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23.31%로 1위를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2%로 전년 말 대비 0.07%p 상승했다. 대손충당금 규모 축소에 따라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2%p 줄어든 0.39%로 집계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