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5시20분쯤 부산 동구 수정동 전통시장 상가에서 불이 나 가게 내부 환풍기와 냉장고 등을 태웠지만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10여분 만에 진화해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이 불로 환풍기 냉장고 에어컨 등이 불에 탔으며 화재 발생 시에 건물에는 사람이 없었다.

불은 상가 창문에 설치되어 있던 환풍기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