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정선읍 덕우리 인근 국도 59호선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3분께 차량이 전복돼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운전자 A씨(70·여)를 심정지 상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동승자 B(70·여)씨와 C(64·여)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