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한우 등심 1등급 100g에 5780원"

농협, 28일부터 나흘간 전국 500여 매장서 한우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4-06-27 14: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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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경.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50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등심 및 불고기·국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농가‧소비자의 행복동행! 한우‘더 내림, 더 드림’ 행사를 실시한다.

27일 충남세종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실시 되며,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우 등심의 경우 100g기준 1등급은 5,780원으로 금년도 실시한 할인행사 중 가장 최저가 수준으로 진행되며, 불고기‧국거리는‘더 드림’ 행사로서 매장 상황에 따라 2팩 구매 시 1팩 추가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농·축협 및 브랜드 사업단이 직영하는 한우프라자(식당형 및 혼합형 매장) 약 50여개에서도 한우구이류(등심, 안심, 채끝), 한우식사류(불고기, 육회, 갈비탕, 한우탕 등)을 정상가 대비 10%이상 할인하여 하절기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은 24년 1월부터 5월 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과 협업을 통해 10회 행사를 거쳐 매출액 약 770억원, 판매량 1,775톤, 판매두수 환산시 약 17,000두에 해당하는 한우고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농협은 올해 한우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금년도 20회 한우소비촉진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한우소비 확대와 한우수급 안정을 도모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