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파리올림픽 성화 들고 달린다

기사승인 2024-07-02 13: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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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파리올림픽 성화 들고 달린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조만간 성화 봉송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다.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 성화 봉송에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을 비롯해 프랑스 니스 테러 유족과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총인원은 약 1만명이다.

진은 지난달 12일 제대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번째로 군 복무를 마쳤다. 전역 다음날인 13일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신곡 준비 등 활동을 재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도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