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충남의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4일 양 기관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의실에서 충남 지역관광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주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다방면 네트워크체계 구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공동 기획 및 운영, ▲충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남문화관광재단 전반 업무에 대한 지원이다. 

이번 협약식을 발판 삼아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가올 ‘충남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와 충남관광·축제 산업분야에 주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서 서흥식 대표이사는 “한국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앙기관과의 인연을 좋은 기회로 발판삼아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