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단신]‘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50만 돌파’ 외

입력 2024-07-06 16: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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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50만 돌파
[전남지역 단신]‘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50만 돌파’ 외
전남도는 농수축산물 판촉,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가 가입자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 하반기 모집 캠페인 시즌 2를 전개해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할인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서포터즈 100만 명 달성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중국 항저우 방문을 기점으로 세계 각국 호남향우와 서포터즈 가입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유명 유튜버와 협업을 통한 외국인 대상 바이럴 마케팅 진행, 국가별 특색을 반영한 전남사랑도민증 제작‧제공을 통해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을 꾀할 계획이다.

또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을 연말까지 1000개소, 2026년 6월까지 3000개소로 확대하는 등 혜택을 강화해 서포터즈 자발적 가입과 전남 방문율을 높이기로 했다.

완도수목원, 온누리 미래 정원전문가 19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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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흥‧해남‧강진‧완도‧영암‧진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추진, 19명의 온누리 미래 정원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정원식물 이해, 정원식물 관리, 정원조성 방법, 정원 관리‧운영, 기타 총 5개 과정, 16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교육 후 시험을 통과한 교육생 19명이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새롭게 정원전문가로 활동하게 됐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전라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2019년 도입됐다. 완도수목원은 같은 해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나주시, 목요야간민원실 확대 운영
나주시가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목요야간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목요야간민원실 확대 운영에 따라 퇴근시간 후에도 여권업무,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접수 업무와 더불어 민원 및 불편 사항 접수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다. 

이번 조치는 전자민원시스템(정부24) 활성화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따른 이용률 저조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토요민원실 폐지에 따른 민원서비스 강화의 일환이다.

한국전력거래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전해
[전남지역 단신]‘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50만 돌파’ 외
나주시는 최근 한국전력거래소에서 도서 400권과 6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및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후원은 전력거래소의 ESG 활동의 일환인 ‘기부&테이크 도서나눔 캠페인’과 함께 이루어졌다.

‘기부&테이크 도서나눔 캠페인’은 전력거래소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환경보전 인식 개선이 목적이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남군로컬푸드직매장-매일시장,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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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 2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매일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해남군은 매일시장 상인연합회와 상생협약을 맺고 1700명에게 해남매일시장 어디든 이용 가능한 쿠폰 5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쿠폰은 8월 5일까지 해남매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실시한 상생협력사업은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시행
신안군은 하반기에 전기 승용차 100대, 전기 화물차 100대, 총 20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 승용은 최대 1440만 원, 전기 화물은 최대 2056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승용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및 소상공인이 전기 화물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또 초소형 전기 승용‧화물을 지역 거점사업 추진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경유 화물차를 보유한 전기 화물차 구매자가 경유 화물차를 폐차하면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안군은 작은 섬의 모든 경유차를 무공해 자동차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경유 차량 폐차 후 전기차 구매 시 1대당 400만 원, 신규 전기차 구매 시에 대당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화순군, 8일부터 화순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 70만 원 상향
화순군은오는 8일부터 화순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7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존 화순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는 지류‧카드 통합 50만 원이었으나 상향 조정된다.

구매 한도 상향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에 따른 상품권 판매 감소를 해결하고, 경영난에 빠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화순군의 대안이다. 

지류 상품권 구매는 화순 관내 28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카드 상품권은 전용 앱인 지역 상품권 착(chak)에서 카드 발급 신청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영광군, 배추 육묘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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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배추 육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배추 육묘신청은 4700판(60만주) 내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20판(128공)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육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배추 육묘 품종으로는 뿌리혹병저항성(CR계 배추)이 강한 휘파람골드, 통큰불암배추, 황금스타, 흥농통큰월동인 품종과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맛있는가을베타 품종이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배추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맛뜰무안몰, 무안연꽃축제 기념 전 상품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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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맛뜰무안몰에 입점한 전 상품에 대해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1인 3매가 지급되며 쿠폰 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농협양곡㈜ 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추가 5% 할인을 제공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에 선정된 ‘황토랑쌀’을 최대 25% 할인하는 ‘쌀 소비촉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시 쿠폰 지급, 구매 리뷰 작성 시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강진군, 축제 이벤트 견인 ‘먹깨비’ 매출 전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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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전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 누적 매출액이 6월말 기준,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강진군은 ‘먹깨비’ 측이 주간 단위로 분석하는 먹깨비 이용자 수와 매출액 집계에 의하면, 먹깨비 앱이 출시된 2022년 7월 14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 전체 사용액으로, 강진군은 누적 주문 수 12만601건, 총매출액은 29억8000여만 원을 기록했다.

강진군은 인구 3만2000명의 작은 도시임에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열며, 먹깨비 할인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나타난 효과로 분석했다.

진도교육청, 섬지역 학생‧주민에게 문화공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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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섬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섬지역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도서지역 학생‧주민들의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가 있는 5개 섬(가사도‧모도‧접도‧조도‧거차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교의 요구에 따라 학교별로 찾아가는 공연활동 총 6회, 문화예술체험교실-판화 작가와의 만남 1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의 첫 일정은 지난 4일 ‘마술‧풍선‧비눗방울 공연’을 오전에는 의신초등학교에서 의신초‧모도분교‧접도분교 본‧분교 협동수업일에 맞춰, 오후에는 가사도분교에서 학생들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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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관한 통일종합플랫폼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가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 남북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7월 14일이다.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남북 주민 간 통합문화를 형성해 통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통일 관련 지역 거점 역할을 하는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에서 탈북민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윤설미 28만 북한이탈주민 유투버를 초청한 평화통일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국내 유일 북한이탈주민으로만 구성한 평양아리랑 예술단 공연, 북한이탈주민 전남 정착 수기 공모전 시상식, 북한전통음식 나눔체험(인조고기‧속도전 등), 다양한 통일 공예 체험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