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총선 민심 따라 ‘평화 위기’ 극복 힘써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4·27 판문점선언 6주년 기념사에서 “국민이 총선을 통해 민주·민생·평화의 3대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아줬다”며 “총선 민의에 따라 정부와 국회가 평화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통령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6주년 기념식’에 보낸 서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제 안보 위기 속에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로 ‘여소 야대’라는 총선 결과... 2024-04-26 14:51 [황인성]
민병덕 “미래 세대에 부끄럽지 않아야 진짜 정치” [당선인 인터뷰] “재선 당선이 되고 보니 부담감이 더 큽니다. 초선 땐 기쁨이 훨씬 앞섰는데 말이죠. 미래 세대에 안 부끄러운 정치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당선 인사가 한창일 때인 지난 23일, 재선에 성공한 민병덕 더... 2024-04-26 11:00[황인성]
서영교, 원대 불출마 선언…“최고위원 2인 사퇴, 당에 부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전격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고위원 2명이 사퇴한 채 원내대표 선거에 나서는 것은 당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향후 재도전 의지는 남겼다.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 2024-04-22 14:30[황인성]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온플법’ 추진 분위기 ‘물씬’…카카오 어쩌나 “22대 국회에서 ‘온플법’ 추진할 것. 실무만 남아”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의 독과점적 구조 해소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법’ 입법이 22대 국회에서 현실화도 기세다.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그간 미뤄... 2024-04-21 06:00[황인성]
이젠 진짜 정치가 필요한 때 [데스크칼럼] 21대 국회를 관통하는 말은 ‘정치 실종’이다. 나라를 다스리고, 국민을 살리는 게 정치의 본연의 역할이지만 지난 4년간은 반복되는 정쟁 굴레에 진짜 정치는 없었다. 여야 모두 말로는 민생을 외쳤지만, 결국 국민의 눈높이를 ... 2024-04-18 07:40[황인성]
부상하는 5선 국회의장 대안론…김태년·박지원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원내 1당에 등극하면서 여야 원구성 협상에서 국회의장직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민주당 내에서는 5·6선 다선 의원들이 국회의장 후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우선 6선에 성공한 추미애·조... 2024-04-16 06:00[황인성]
‘정쟁’ 반복한 21대 국회, 막판 입법 유종의 미 거둘까 22대 총선이 범야권 압승으로 끝났다. 22대 국회 개원까지는 50여 일이 남았다. 그때까지는 21대 국회가 국민의 대의기관이자 입법기관으로서 남은 역할을 해야 한다. 역대 ‘최악의 국회’로 평가되는 21대 국회가 국민에게 보답... 2024-04-13 06:00[황인성]
‘중도층, 승패 갈랐다’ 민주 175·국힘 108·조국 12 [22대 총선]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났다. 더불어민주당 단독 170석 이상을 확보했고, 조국혁신당 등 범진보 진영을 포함하면 187석에 달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161+14), 국민의힘과... 2024-04-11 11:14[황인성]
조국, 22대 총선 다음날 향한 곳은…국회 아닌 서초동 창당 한 달 만에 국민적 인기에 힘입어 22대 국회 원내 진입에 성공한 조국혁신당이 11일 서울 서초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선거를 마친 다음 날 각 정당은 통상 선거 결과에 대한 당의 입장 표명이 일반적인데 조국혁신당의... 2024-04-11 10:12[황인성]
‘정권심판론’ 손 들어준 총선 민심…승부처는 수도권·충청권 총선 민심은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야당의 손을 들어줬다.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1당을 유지하게 되면서 임기 3년을 남긴 윤석열 정권의 국정 운영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특히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범야권의 170석 이상 ... 2024-04-11 06:05[황인성]
‘화성을’ 이준석, 당선 확정…총선 도전한 지 8년만 국회 입성 이준석 개혁신당 화성을 후보가 당선에 성공했다. 2016년 총선에 첫 도전장을 낸 지 8년 만에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이 후보는 11일 오전 2시 50분 기준 개표율 99.6% 기준 42.49%를 득표해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39.65%)를 꺾고 당선이 확... 2024-04-11 04:16[황인성]
개표율 97% 넘어…지역구 1위 민주 161곳·국힘 90곳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의 개표율이 11일 오전 4시 기준으로 97%를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이 161곳에서, 국민의힘은 90곳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 1개씩 차지했다.비례대표 정당 투표 개표율은 73.76%으... 2024-04-11 04:05[황인성]
이낙연 “광주시민의 뜻 겸허히 받아들여”…총선 패배 시인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광주시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광주 광산을 총선 패배를 인정했다.이 대표는 10일 밤 패배가 확실해지자 개표상황실을 찾아 광주시민에게 메시지를 냈다. 그는 “저는 패배가 확실... 2024-04-11 01:38[황인성]
‘계양을’ 당선 확실 이재명 “저에 대한 유권자 선택, 尹정권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후보가 11일 새벽 당선이 확실 시 되자 “계양을 지역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선 인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새벽 인천 계양 선거사무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부인... 2024-04-11 01:22[황인성]
개표율 70%, 민주 159곳·국힘 92개곳서 1위 22대 총선 개표율이 70%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9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92개 지역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은 각각 1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비례대표 ... 2024-04-11 00:54[황인성]
원희룡 “출구조사 맞다면, 정권견제 더 시급하다 본 것” 잠재적 대권 주자인 두 후보 간의 대결로 특별히 주목받은 계양을 총선이 이재명 대표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점쳐진다. 10일 밤 10시 30분 기준 두 자릿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정보에 따르면 밤 11시 33분 기... 2024-04-10 22:49[황인성]
‘마감 2시간 전’…4시 투표율 60%대 돌파 [22대 총선] 22대 총선 투표 종료를 2시간 앞둔 오후 4시 투표율이 61.8%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53.0%) 동 시간대보다 2.1%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 진행 상황을 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22대 총선의 투표율은 오후 2시 현... 2024-04-10 16:06[황인성]
오후 2시 투표율 56.4%…직전 총선보다 3.4%p↑ [22대 총선] 22대 총선 오후 2시 투표율이 56.4%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53.0%) 동 시간대보다 3.4%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 진행 상황을 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22대 총선의 투표율은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56.4%를 기... 2024-04-10 14:19[황인성]
‘여느 때보다 치열’ 돌아보는 22대 총선 레이스 장면 10선 [22대 총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2대 총선 레이스의 종착점에 다다랐다. 여느 때보다 치열하고 말이 많은 총선 국면, 결정적 순간 10장면을 선정했다.① 이준석-이낙연 탈당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각각 당 대표까지 역임한 이준석&middo... 2024-04-10 12:00[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