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시청자 눈도장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함께 태국 방콕 여행을 떠나는 신예은, 이진호, 한혜진, 박명수, 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국행 비행기에서 신예은은 한혜진과 박명수 사이에 앉게됐다.

박명수는 "아버지뻘인 것 같다. 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신예은이 "쉰 둘"이라고 답하자 박명수는 "진짜다. 아빠라고 부르도록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 잘하냐"고 물음에는 "잘한다. 춤도 잘 춘다. 시키는 것 다 잘한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규현은 "JYP출신이다"라고 증언했다. 박명수는 깜짝 놀라며 "아이돌 준비하다가 배우로 전향한거냐"며 관심을 드러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