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 유해진 “류준열, ‘택시운전사’→‘봉오동 전투’ 호흡 맞춰보니”

기사승인 2019-07-23 08:59:17
- + 인쇄

‘파워FM’ 유해진 “류준열, ‘택시운전사’→‘봉오동 전투’ 호흡 맞춰보니”배우 유해진 후배 류준열에 대한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23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유해진이 영화 ‘봉오동 전투’ 홍보차 출연,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날 유해진은 “평소 오전 8시를 어떻게 보내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낮 촬영이 있으면 현장에 있을 시간이고, 집에 있으면 산에 가든지 실내 자전거를 타든지, 운동을 할 시간”이라고 답했다.

‘봉오동 전투’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에 대해서는 “영화 ‘택시운전사’때는 몰랐는데 이번에 류준열과 촬영을 같이 하다 보니 알겠더라. 정말 재밌고 유머있다”며 “똑똑하고 영어도 잘한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 유해진은 극중 독립군 해철 역을 맡았다. 오는 8월 7일 개봉.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