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유영 “원래 4인조, 정미 연락 안 돼+용주는 도쿄 올림픽 준비”

기사승인 2020-03-07 06: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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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유영 “원래 4인조, 정미 연락 안 돼+용주는 도쿄 올림픽 준비”[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자자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 대망의 최종회는 ‘쌍 100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팀의 마지막 슈가맨으로 나온 자자 유영은 “23년 만에 부르는 ‘버스 안에서’다”라고 인사했다.

조원상은 “사실 시즌1과 시즌2에도 연락을 받았다”면서 그런데도 “유영 누나가 없으면 나는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유영은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무대에 서는 게 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거절했고 제 생활이 있어서 계속 거절했는데 작가님이 센스 있는 꽃다발을 보내주셨다”라고 말하면서 결국 슈가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원래는 4인조였던 자자. 유영은 “원래 멤버인 정미는 연락이 안 되고 용주는 현재 수영 코치다. 지금 도쿄 올림픽 훈련 준비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너무 나오고 싶어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원상은 “그런데 유영 누나 분량이 많아서 자자가 유영 누나 혼자인 줄 아시는 분들도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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