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거대 참돔 낚았다…참바다와 참돔의 만남

기사승인 2020-05-30 09: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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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거대 참돔 낚았다…참바다와 참돔의 만남[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참바다 씨가 참돔을 낚았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5’에서는 참돔 낚시에 성공한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해진은 바다로 나가며 “뭐든지 잡고 싶다”고 다짐했다.

유해진은 “차 선수가 날 위해 배로 아침식사까지 배달해준 적 있었다. 그래서 뭐든지 잡아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해진이 바다에 나간 사이 차승원과 손호준은 맷돌에 불린 콩을 갈면서 손두부를 준비했다. 차승원은 "오늘 두부도 성공하고 낚시도 성공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 시각, 바다. 낚싯대를 던진 지 얼마 안돼 유해진의 낚싯대가 흔들리면서 입질이 왔다. 하지만 이내 잠잠해졌다.

기다림이 길어지고 있는데, 유해진의 낚싯대에 뭔가가 걸렸다. 천천히 낚싯줄을 감으며 유해진은 “뭔가 힘이 세다. 얼굴 좀 보자”라고 말했다.

주인공은 거대한 참돔. 크기가 무려 66cm였다.

유해진은 기세등등하게 세끼 하우스에 도착했다. 참돔을 확인한 차승원은 “풍악을 울려라”라고 즉석에서 막춤까지 선보였다. 차승원은 참돔을 능숙하게 손질했고, 세 사람을 참돔회를 즐겼다.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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