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채무 “우리 모두는 빚쟁이…엄마 뱃속에서 숙박료 준 적 없어”

‘아침마당’ 임채무 “우리 모두는 빛쟁이…엄마 뱃속에서 숙박료 준 적 없어”

기사승인 2020-06-15 09: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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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임채무 “우리 모두는 빚쟁이…엄마 뱃속에서 숙박료 준 적 없어”[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배우 임채무가 가수로 변신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 김성환, 임채무, 금수광산 김언중-김승현 부자, 이동준-이일민 부자, 이광기, 이재은이 출연한 ‘나도 가수다’로 꾸며졌다.

이날 임채무는 "저만 빚쟁이가 아니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빚쟁이다"라며 "왜냐하면 엄마 뱃속에서 10개월 있는 동안에 숙박료, 우윳값을 준 적이 한 번도 없다. 갚을려고 했더니 어머니가 안 계신다"고 밝혔다.

그는 "평생 빚쟁이다. 제가 왕채무인데 조금만 기다리면 왕채권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채무는 “김성환 볼 때마다 소외감 느낀다. 잘생기고 노래를 잘할 수 있을까 싶다. 제게 최무룡 선배를 닮았다고 했다. 저희 때는 노래하면서 연기하는 게 쉽지 않았다. 요즘 후배들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잘생겨서 숨어야 하지 않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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