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지혜, 제주살이 3개월 차…한라산 보며 식사

기사승인 2020-06-20 08: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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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지혜, 제주살이 3개월 차…한라산 보며 식사[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한지혜가 제주 라이프를 공개했다. 

19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로 한지혜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지혜는 “올해 결혼 10년차다. 요리를 많이 하고 있는 편이다”라며 “어머니가 전라도 광주분이다”라고 내리 손맛을 자랑했다.

한지혜는 "신랑이 제주도로 발령을 받아 같이 왔다. 제주도에 산 지 3달 됐다"고 밝혔다. 서울, 홍성, 부산, 비엔나, 인천에 이어 제주도까지 오게 된 것.

한편 한지혜의 냉장고는 야채 외에는 텅턴 빈 상태였다. 패널들은 “역대급 냉장고”라며 “저렇게 재료가 없는 냉장고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지혜는 자투리 야채를 채 썰며 예사롭지 않은 실력을 드러냈다.

한편 귤잼을 만들던 한지혜는 스스로 “성격이 급하다. 기다리는 건 너무 지루하다”라며 BTS 음악을 틀었다. 오랜 아미(BTS 팬클럽)인 한지혜는 "서울 집에서 아미봉을 모셔왔다"며 BTS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지혜는 반미를 만든 후 옥상으로 올라가 한라산뷰를 보며 식사를 끝냈다.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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