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대통령의 날 맞아 휴장…유럽증시 상승 마감

기사승인 2021-02-16 09: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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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대통령의 날 맞아 휴장…유럽증시 상승 마감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프레지던트 데이)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은 미국의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연방 공휴일이다. 워싱턴 대통령의 생일은 2월22일이지만 매년 2월 세번째 월요일을 기준으로 기린다.

유럽 주요국증시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상승마감했다. 특히 구리가격이 8년만에 최고치로 뛰어오른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날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 600 지수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1.32% 오른 419.48로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52% 상승한 6756.11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45% 상승한 5786.25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2% 오른 1만4109.48로 장을 마무리했다.

ysyu101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