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외교부와 함께 메타버스 활용 세계평화유지 알려

이프랜드서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기념행사’ 열어

기사승인 2021-08-29 1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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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외교부와 함께 메타버스 활용 세계평화유지 알려
SK텔레콤은 외교부와 함께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기념행사를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에서 지난 27일 개최했다.(SK텔레콤 제공)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K텔레콤이 외교부와 공동으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활용 온라인을 통해 세계 평화유지 알리기 활동에 나섰다.

지난 27일 SK텔레콤(이하 SKT)은 외교부와 함께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기념행사를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평화유지 활동 분야 최대 규모, 최고위급 회의체로 오는 12월7일부터 8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부와 SKT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 100일을 앞둔 사전 기념행사와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서포터즈로 평화유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들인 ‘청년 피스키퍼 발대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환영인사 및 청년 피스키퍼 소개, D-100 축하 메시지 상영,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 베스트 비전상 발표 등에 내용으로 메타버스 공간인 이프랜드에서 열렸다.

SKT, 외교부와 함께 메타버스 활용 세계평화유지 알려
SK텔레콤은 외교부와 함께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기념행사를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에서 지난 27일 개최했다.(SK텔레콤 제공)
청년 피스키퍼 발대식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비전상을 수상한 최윤진, 최원희님은 “청년 피스키퍼 활동 과정에서 온라인 사진전, 유엔과의 협업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 사업담당은 “이프랜드에 청년 피스키퍼들의 평화유지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담아 낼 수 있어 기뻤다”며 “향후에도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과 행사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직접 아바타로 참여한 서은지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은 “청년 피스키퍼 선발을 축하하고,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취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월 출시한 이프랜드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세상을 즐길 수 있는 서비다.

songb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