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일동제약‧조아제약‧신신제약

기사승인 2021-08-31 07: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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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일동제약, UN SDGs 협회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에 선정

[제약산업 소식] 일동제약‧조아제약‧신신제약
일동제약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발표하는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및 기업 100’ 리스트에 최근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UN SDGs협회는 인류가 직면한 사회, 경제, 환경, 기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리더 및 기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포브스 글로벌 2000 △포춘 글로벌 500 △타임 100 △월스트리트저널 지속가능 100 △국제상공회의소(ICC) 보고서 △GRP(기후변화 대응 및 플라스틱 저감 가이드라인) 인증 기업 △각 기업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을 토대로 세계 주요 리더 2000명과 기업 3000곳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UN SDGs 협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UN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및 UN SDGs 이행 △지구환경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의지, 친환경 녹색산업 추진 △질병 등 보건 위기 대응 활동 △ESG 경영 및 리더십, ESG 활성화 및 가치 창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성 및 소비자와의 지속가능성 협력 등의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일동제약 측은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 중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도 선정되며 함께 포함된 △메르세데스 벤츠 △HSBC △아디다스 △에르메스 △프라다 △유니클로 △이케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 기구 및 단체 등과 협력해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지속가능 경영, ESG 경영에 초점을 맞춰 기업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기부 챌린지'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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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이 소외 계층 아이들을 위해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에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 제공)
조아제약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월간 MVP 기부 챌린지'를 통해 소외 계층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2009년부터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 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월간 MVP 수상자의 온택트 인터뷰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는 기부 챌린지도 하고 있다.

지난 6월 월간 MVP로 선정된 LG 트윈스 홍창기 선수는 최근 기부 챌린지에서 만점을 기록해 총 250만원 상당의 젤리 잘크톤을 자신 이름으로 경기도 구리시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젤리 잘크톤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체내 에너지 생성 및 각종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나이아신뿐만 아니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3종(식약처 인증)과 프락토올리고당,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 10종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기부 챌린지를 통해 전달된 건강기능식품이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신파스 아렉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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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은 최근 신신파스 아렉스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처음 수상 후 4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올해 19회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대국민 소비자 투표에서 약 61만명의 소비자가 800만건 이상의 투표를 진행해 수상 제품이 선정됐다.

회사 측은 “신신제약의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신신파스 아렉스(Rx)는 ‘처방을 하다’라는 Recipe의 약자로 소비자에게 가까운 일반의약품이지만 처방약과 같이 뛰어난 효과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신파스 아렉스에는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았다. 또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돼 친환경적이다. 대〮중〮소 세 가지 크기로 구성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어깨, 무릎, 허리, 목, 허벅지 등 신체의 다양한 부분에 부착이 용이하다.

신신제약은 최근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와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기존에 출시한 먹는 경구제 ‘신신아렉스 정’을 포함해 붙이고-바르고-먹는 다양한 제형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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