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724명 늘어

입력 2023-05-22 1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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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724명 늘어

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24명으로, 전주 주말(790명)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전북은 토요일인 지난 20일 548명, 일요일인 21일은 176명이 확진됐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82명, 군산 29명, 익산 22명, 남원과 김제에서 각각 9명, 완주 8명, 정읍 5명, 임실과 순창, 부안에서 각각 3명, 고창 2명, 무주 1명 등 진안과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서 1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5만 9500여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3만 900여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60%,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5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날(21일)까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9.13%, 2차 접종률 88.44%,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6.90%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