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난주 4917명 신규 확진·2명 사망

입력 2023-06-05 10: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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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난주 4917명 신규 확진·2명 사망
(쿠키뉴스 D/B) 2023.06.05.

경북도는 지난주 (5월 29일~6월 4일)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감염 4913명, 해외유입 4명 등 총 4917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계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 후 첫 번째 발표한 기록이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44만 7005명으로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감염자가 28.1%(1381명), 18세 이하 감염자가 18.8%(924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에서는 포항 1126명, 경주 471명, 김천 179명, 안동 356명, 구미 764명, 영주 223명, 영천 223명, 상주 106명, 문경 126명, 경산 698명, 군위 12명, 의성 42명, 청송 20명, 영양 14명, 영덕 29명, 청도 50명, 고령 33명, 성주 43명, 칠곡 239명, 예천 101명, 봉화 17명, 울진 35명, 울릉 10명 각각 증가했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 병상 9개소, (준)중증 병상 11개소를 확보한 가운데 5병상이 가동돼 25%를 보이고 있다. 

예방 접종률은 기초접종 86.6%, 2가 백신접종 14.4%다. 이는 전국 전국 접종률(기초 86.7%, 2가 백신 13.1%)비슷한 수준이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