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에이디션 1순위 청약 162.69대 1 外 LH⋅HDC현대산업개발 [쿡경제]

기사승인 2023-07-26 1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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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62.69대 1로 마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여름방학을 맞아 220개 임대주택단지 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심포니 작은 도서관’으로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호반써밋 에이디션 1순위 청약 162.69대 1 外 LH⋅HDC현대산업개발 [쿡경제]
호반건설 

호반써밋 에이디션 1순위 청약 162.69대 1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5일 특별공급을 제외한 65가구 모집에 1만575명이 지원했다. 전용 84㎡A는 11가구 모집에 5771명이 몰려 524.64대 1로 마감됐다.

먼저 진행한 특별공급 25가구 모집에 2251명이 청약해 평균 90.04대 1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원에 지하 8층~지상 39층 1개 동 규모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이다. 이밖에 오피스 51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다. 호반건설은 오늘(26일) 호반써밋 에이디션 오피스텔 청약을 접수한다. 

호반써밋 에이디션 1순위 청약 162.69대 1 外 LH⋅HDC현대산업개발 [쿡경제]
LH, 아이들과 미래재단, 메르세데스-벤츠는 25일 경기도 군포 삼성마을1단지 아이들에게 도시락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한준 LH사장이 입주민 아동에게 도시락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LH, 국민임대 220개 단지 아동에게 도시락 지원


LH는 올해도 임대주택단지 주거민을 위한 ‘행복한 밥상’ 사업을 한다.

‘LH 행복한 밥상’은 방학 중 끼니를 거르기 쉬운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는 사업이다. LH는 2005년부터 19년째 사업을 하고 있다. 6만명 이상이 점심급식을 제공받았다. 

도시락은 맞벌이⋅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에게 우선 지원된다. 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수준 높은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LH는 방학 약 1개월 전 사업을 별도 공지한다. 단지는 주거행복지원센터로 사업을 신청·접수하면 된다.

호반써밋 에이디션 1순위 청약 162.69대 1 外 LH⋅HDC현대산업개발 [쿡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은 ‘심포니 작은 도서관’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한마음지역아동센터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 내부모습

HDC현대산업개발, 전국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경남 밀양 초동지역아동센터와 서울시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심포니 작은 도서관’ 10곳을 개보수한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책을 이용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충남 서산 14호점까지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당사는 도서와 책걸상, 독서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과 교보재를 지원한다. 또 공간 보수공사도 한다. 사내본부별 릴레이 봉사 일환으로 일일 사서⋅시설물 정비 등 임직원 참여도 병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충남 서산에 15번째 도서관을 연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