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챗GPT 활용 '농산물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

입력 2024-03-15 15: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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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창녕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과 지식의 축적⋅관리⋅활용의 새로운 국면에 대비해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 챗GPT 활용 '농산물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

창녕군은 지난해 시행한 챗GPT 교육 기초과정에 이어 이번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튜브 썸네일 제작과 SNS 게시물 제작 등의 내용으로 구성, 농가들의 농산물 마케팅 기술을 한층 더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농산물 마케팅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통한 농산물의 온라인 홍보와 판매로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창녕 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여해 총 5200여 그루 심어

창녕군은 14일 대합면 대합공설운동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창녕군 공무원들과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여해 황금메타세쿼이아 나무 등 총 5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창녕군, 챗GPT 활용 '농산물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

행사 장소인 대합공설운동장은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기는 장소이지만, 주변에는 공장이 있어 미세먼지의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이에 창녕군은 녹색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 쾌적한 체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시행했다.



◆창녕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추진

창녕군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지역자활센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연계해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창녕군, 챗GPT 활용 '농산물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은 지난해 창녕군이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해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녕지역자활센터 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청소, 방역 서비스, 퇴원환자 지원, 영양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녕남부수출농단,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창녕남부수출농업단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창녕군, 챗GPT 활용 '농산물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

이날 창녕남부수출농단은 성금 기탁과 함께 600여명의 길곡면민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활동도 펼쳤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