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 살리고, 지역에 활력…농산어촌유학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4-03-23 13:20:25
- + 인쇄
작은 학교 살리고, 지역에 활력…농산어촌유학 활성화 간담회 개최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포스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의회,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의 진행으로 △최창수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정병국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 △임경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협력과장 △김현문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패널로 참석, 관련 사례를 발표하고 농산어촌유학의 미래를 내다본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박성수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전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산어촌의 ‘작은학교’를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미래학교의 모델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