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은 27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노후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개선한 전주시 소재 사업장 (유)호남고속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해당 국고보조사업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약 209억원이 투입됐고, 올해도 약 9억원의 보조금이 지원돼 소규모 사업장 발생 미세먼지 개선에 활용된다.

송호석 청장은 “전북권역 내 소규모 사업장이 환경설비 개선비용의 부담을 덜고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