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2025 우선선발 신·편입생 모집  

기사승인 2024-03-28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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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2025 우선선발 신·편입생 모집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는 현재 고교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항전은 서울과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우선선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적성면담, 면접위주 전형을 통해 고등학교 내신, 수능성적 반영없이 선발 중이다. 대학 수시, 정시전형으로 분류되지 않아 추가지원과 중복지원이 허용된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과정은 항공정비, 항공조종, 항공경영, 항공운항 과정으로, 항공정비과정은 세부 분야별 진로에 맞춘 전공심화 과정이 운영 중이다. 또 계열사로 항공기업인 (주)글로리아항공 보유와 국토교통부 인가 울진비행훈련원 운영 등 항공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관계자는 “항공이라는 전문 분야를 실무중심 강의와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2~3년의 학업 기간을 거쳐 2·4년제 학위를 취득하며 전문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력을 동등하게 인정받고 있다”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K-UAM 산업에 맞춰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전기항공기(UAM)정비 과정을 항공정비 과정 내에 신설했다”고 전했다.

한항전은 항공정비과정, 항공조종과정, 항공운항과정, 항공경영과정 등 항공계열 및 항공부사관, 군무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시 2·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한항전은 2024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항공교육부문을 5년 연속 수상했으며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한항전은 계열사 글로리아항공 보유, 국토교통부 인가 비행훈련원 운영(한국항공대학교와 한항전 단 두 곳만이 운영), 자체 항공기 27대 보유, 격납고 3개 보유, 재단 미국(뉴욕)비행학교 직접 운영 등 최상의 인프라를 최상으로 구축해 학생에게 취업지원과 졸업생 생애지원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예비 신·편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상담과 원서접수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