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4-04-17 16: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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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오는 4월27일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마산로봇랜드 공연장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백일장(SNS시), 회화, 디지털회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마산로봇랜드 행사는 다중이용시설 밀집 우려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 차원에서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마산로봇랜드 행사 참가자는 모두 5000명으로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앱(App), 모바일웹(Web)을 통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개최

백일장(SNS시), 회화, 디지털회화 부문 모두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하면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상장과 장학금⋅상금(부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는 백일장 부문은 휴대폰⋅노트북⋅태블릿PC 등을 활용해 SNS시(띄어쓰기 포함 100자 이내, 중복 출품 가능)를 완성한 뒤 당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고학년생으로 나눠 진행될 회화 부문은 당일 접수처(제출처)에서 배부되는 도화지(유치원⋅저학년 8절, 고학년 4절)에 그림을 그린 뒤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교 이하와 중학교 이상으로 나눠 진행되는 디지털회화 부문은 휴대폰⋅노트북⋅태블릿PC 등을 활용해 그림(해상도 1920X1080 이상, 용량 10MB 이내, JPG 포맷, 중복 출품 가능)을 완성한 뒤 당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부문별 심사를 거쳐 백일장 9명, 회화 2580명, 디지털회화 12명에게 BNK경남은행장상⋅경상남도도지사상⋅경상남도교육감상⋅울산시장상⋅울산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장학금 또는 상금(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참가 가족 전원에게는 마산로봇랜드 입장권(자유이용권 포함),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나비원 입장권이 각각 제공돼 놀이기구와 관람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5월 중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개최 당일 비가 올 경우 5월18일로 순연되며 울산지역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동문광장으로 장소도 변경된다.



◆경남농협, NH-OIL부울경주유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17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주유소 운영 조합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울경주유소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등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협주유소 사업활성화를 위한 추진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개최

또한 지속적인 유류사업 성장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3년간 60% 이상 성장한 전기차 충전기 시장 참여 확대 방안과 태양광사업 인프라 확충 등 RE100실천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황일현 협의회장(서포농협 조합장)은 "친환경차량의 빠른 증가와 유류소비 둔화로 주유소 가격경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농협주유소 사업도 발빠른 대처와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16일과 17일 전남 완도군 일원에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경남·전남도지회 임원 40여명과 함께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는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박종탁 전남농협 본부장, 신우철 완도군수, 한대웅 농협완도군 지부장, 김미남 완도농협 조합장과 김필운 고주모 경남도회장, 신금숙 고주모 전남도회장 등 40명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개최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은 2006년 전남 장성군에서 시작해 올해 17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영·호남을 오가며 각 지역 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활동, 남도문화탐방 등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동서화합 및 도농교류로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은 완도군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 

김필운 고주모 경남도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은 경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고향주부회원간 결속과 화합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농업·농촌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