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
‘보랏빛으로 물든 잠실’ 방탄소년단 11주년 페스타 [쿠키포토]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의 축제가 시작됐다.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4 FESTA(페스타)’ 행사가 열렸다. 페스타는 방탄소년단 데뷔일(6월13일)을 기념하는 축제다.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올해는 맏형 진을 제외한 여섯 멤버가 모두 군 복무 중인 만큼, 작은 규모로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파츠 만들기와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로 채워진 뽑기 기계 등이 마련됐다.이날 오후에는 12일 전역한 맏형 진이 준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실내체육관에서는 팬 이벤트 ‘진’s Greeting’, ‘2024년 6월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이 열릴 예정이다. 안지현 기자 ajh646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