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0석’ 녹색정의당, 원대복귀…선거연합 해산 4·10 총선 선거연합정당이었던 녹색정의당이 각각 정의당과 녹색당으로 돌아갔다. 총선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해 원외 정당이 된 녹색정의당은 성찰과 반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정의당은 27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선거연합정당 해산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에 따라 정의당과 녹색당은 각자 별개 정당으로 되돌아갔다. 원내 6석인 정의당은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녹색당과 손잡고 녹색정의당을 출범시켰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해 22대 국회에서 원외정당 신세가 됐다. 정의당 0석... 2024-04-27 21:54 [임지혜]
의협 “의대 교수 범죄자 취급,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총력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의협 인수위)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보건복지부가 교수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겁박한데 대해 ... 2024-04-27 21:10[임지혜]
‘라인 지분매각’ 네이버 압박한 日…정부 “韓기업 차별 안 돼” 일본 정부가 네이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라인’ 지분 매각을 압박하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소프트뱅크가... 2024-04-27 20:10[임지혜]
이준석 “전당대회서 특정 후보 지지·반대 없이 표 행사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중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어느 특정한 후보에 대해서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선입견 없이 오직 기대감 하나만으로 모든 후보... 2024-04-27 19:33[임지혜]
초 1·2 ‘체육 분리’ 거세지는 교육현장 반발…교육과정 개정 진통 예상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부분을 별도의 교과로 분리하는 교육과정 개정 절차에 착수한다. 체육 교과가 음악, 미술 교과와 수업시수가 통합돼 통합교과로 운영된 ... 2024-04-27 19:07[임지혜]
고개 숙인 황선홍…“전적으로 감독 책임…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 실패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고개를 숙였다.황 감독은 27일 선수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늦은 시각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 2024-04-27 17:01[임지혜]
판문점선언 6주년에 여야 충돌…“굴종 대북정책” “강대강 대치 멈추라” 4·27 판문점 선언이 6주년을 맞은 가운데 여야는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날을 세웠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강... 2024-04-27 16:11[임지혜]
초1·2 ‘체육’ 40년 만에 분리되나…교육계 “음악·미술교과 회복 절실” “초등학교 1, 2학년에서 정서와 창의성, 인성을 함양하는 음악·미술 교과를 살려내라. 문제점을 알고도 방치하는 교육 설계자들의 무책임을 규탄한다.”현직 교수와 초등교사들이 우리나라 초등학교 1~2학년 교과과정에서 ... 2024-04-26 17:45[임지혜]
알리 등 中직구 어린이용품서 유해물질…테무 “문제 제품 제거 조치”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품 11개에서 기준치를 300배 이상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테무 측은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제품을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다. 테무 관계자는 ... 2024-04-26 10:11[임지혜]
집 같은 노인요양시설…서울시, 2030년까지 안심돌봄가정 170곳 조성 #강북구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치매 증상의 어머니를 입소정원 9명에 요양보호사 3명이 근무하는 노인요양공동생활 가정으로 모셨다. 타 시설에 비해 비교적 개인 면적과 방이 넓고, 어르신들이 거실에서 보호사와 함께 여가생활을 ... 2024-04-25 16:40[임지혜]
알리·테무 등 중국발 직구 주의보…유해물질 최대 348배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대 348배 초과하는 유해·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국내 소비자의 구매가 많은 품목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 결과를 공개한다. ... 2024-04-25 15:00[임지혜]
노동계, 롯데건설·DL이앤씨 등 살인기업 6곳 선정… “죽음의 카르텔 또 확인” 롯데건설이 올해 최악의 산업재해 사망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롯데건설에서 하청노동자 5명이 숨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노동건강연대 등으로 구성된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은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2024-04-25 14:25[임지혜]
한강 위 호캉스…오세훈 “리버시티 서울, 환경 문제없게 하겠다” 서울시가 예산 5000억원을 투입해 한강 수상에 호텔, 푸드존, 사무공간 등을 조성해 관광과 일상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상 이용객 확대로 인한 안전 문제는 물론, 친환경 선박 연료와 엔진 사용을 사용해 한강... 2024-04-24 14:45[임지혜]
특수학급 의무화 추진에…장애학생 학부모 “내실화부터” “국공립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에서조차 여전히 특수아동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지 않았는데, 사립학교 특수학급을 늘리는 게 가능할까요.”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사립학교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를 추진한다. 지적장애·지... 2024-04-24 14:00[임지혜]
서울시 ‘한강수상시대’ 연다…연 9260억 경제효과·일자리 창출 기대 서울시가 오는 2030년까지 1000만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한강을 직장인의 출근길 경로로 이용하는 것은 물론, 크고 작은 선박이 이동하고 정박할 수 있도록 수상을 활성화해 ‘리버시티 ... 2024-04-24 10:02[임지혜]
대장동 민간업자 “위례 개발로 이재명 재선자금 조달 생각” 대장동 민간사업자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에서 위례신도시 개발 이익이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대표의 재선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남 변호사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 2024-04-23 21:52[임지혜]
‘팀킬 논란’ 쇼트트랙 황대헌, 박지원 찾아가 사과 국내외 쇼트트랙 대회에서 연이은 반칙으로 팀킬 논란을 빚은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강원도청)이 박지원(서울시청)을 만나 사과했다.황대헌의 소속사 라이언앳과 박지원의 소속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전날 황대헌과 박지원 ... 2024-04-23 20:34[임지혜]
서울대·울산의대, 주 1회 휴진…‘진료 셧다운’ 전국으로 번지나 서울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인 서울대와 울산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3... 2024-04-23 20:03[임지혜]
“盧 사자명예훼손 실형인데”…조국혁신당,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이관섭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후임으로 5선 중진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을 세 번째 비서실장으로 기용한 것을 두고 조국혁신당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4·10총... 2024-04-23 19:27[임지혜]
법무부,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가석방 보류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의 가석방 판단을 보류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 2024-04-23 18:37[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