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하희라, 오대규 아내가 만든 오이지 먹고 눈물“

기사승인 2019-11-12 0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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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하희라, 오대규 아내가 만든 오이지 먹고 눈물“하희라가 오대규 아내가 담근 오이지를 먹고 눈물을 흘렸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하희라는 “오대규 와이프가 담가 준 오이지를 먹고 나도모르게 눈물이 났다. 너무 그리워하던 맛이었다. 엄마가 해 준 맛과 같았다. 그래서 고마움을 담아 문자를 했더니 시기마다 오이지를 보내준다.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그런 하희라의 모습에 김숙은 "그 오이지 한 번 먹어 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하희라는 "제가 그 오이지를 좋아하니까 최수종 씨는 먹지 않는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최수종은 “오이지를 나도 좋아하지만 하희라 씨가 너무 좋아하니 나는 먹지 않는다”고 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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