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성시경, 중학교 친구집에 방문한 기막힌 우연

기사승인 2019-12-05 07: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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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성시경, 중학교 친구집에 방문한 기막힌 우연성시경이 우연히 친구 집을 방문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가수 성시경, 개그우먼 홍윤화가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성시경은 응답을 받은 주민에게 "가수 성시경이라고 한다. 저희 남태령에 놀러 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주민은 "조금 기다려봐라"라고 답했고, 성시경은 "사람이 약아진다. 촬영이 아니라 놀러 왔다고 얘기하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집 문을 열어준 주인은 성시경을 보고 “예전에 우리 집에 왔었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성시경의 중학교 친구의 집이었던 것.

이에 성시경은 “이제야 기억난다. 예전에 놀러와서 무슨 비디오를 봤는지도 기억난다”며 반가움을 표했고, 기막힌 우연에 강호동은 감탄을 연발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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