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김경란, 토니안vs심완준과 핑크빛 통화…“방어회 먹자”

기사승인 2020-01-02 06: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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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김경란, 토니안vs심완준과 핑크빛 통화…“방어회 먹자”김경란이 심완준과 토니안에게 관심을 받았다. 

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박은혜의 전화를 받게 된 김경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경란은 박영선, 봉영식과 함께 방어를 먹으며 만남을 가졌다. 그때, 갑자기 박은혜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박은혜는 지인들과의 모임중, 김경란을 마음에 들어하는 배우와 가수가 있다고 통화를 연결해 줬다.

배우는 심완준이었다. 심완준은 "김은서씨"라며 애칭을 부른 후 "연하남은 별로시냐. 통화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토니안이었다. 토니안은 "안승호라고 한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토니안은 방어를 먹고 있다는 김경란에게 "맛있는 방어집 알거든요 같이 한번"이라고 식사 자리를 제안했고, 김경란은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며 긍정의 대답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통화가 끝나고, 박영선은 김경란에게 어떤 분이 더 좋냐고 물었고, 김경란은 "정신없는 통화로는 모르겠다. 두 분 다 매력 있다"며 웃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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