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61만5000회분, 23일 도입

올해 누적 758만회분 백신 국내 공급

기사승인 2022-02-22 14: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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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61만5000회분, 23일 도입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23일 개별 계약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화이자 백신 61만5000회분이 인천공항으로 도입된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3일 12시25분에 개별 계약된 화이자백신 61만5000회분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23일 기준으로 올해 국내 누적 백신은 총 758만회분이다. 국내에 도입된 백신은 △화이자 492만6000회분 △모더나 152만1000회분 △노바백스 113만7000회분 등이다. 정부는 올해 1억5044만회분의 백신을 확보했고 1억4286만회분의 백신이 연말까지 도입된다.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궤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3만2000명분이 국내에 도입됐고 현재 8905명에게 쓰였다. 약 2만3000회분의 재고가 있는 상황이며 2월 말 4만명분이 추가 도입될 계획이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