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102.26) 6.3% 상승했다. 지난 6월 소비자물가는 6.0%로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7월도 갱신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로써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1월(6.8%) 이후로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해영 기자 2hae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통계청이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4(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102.26) 6.3% 상승했다. 지난 6월 소비자물가는 6.0%로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7월도 갱신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로써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1월(6.8%) 이후로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