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IT+로봇 분야의 융합형 인재인 지능형 인공지능과 로봇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 IT전문가는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기 활용이 가능한 인력 진출이 중요하다. 기업들도 취업과 연계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과 관련된 학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인공지능학과는 수시모집 전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학생들은 AI 핵심 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파악하고 삶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AI 프로젝트 기반을 학습하고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로드맵을 설계해주고 입학상담을 실시 중이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재학 중 임베디드 인공지능 키트, 인공지능 드론 키트 등 개발에 필요한 장비들을 1인당 1대씩 사용할 수 있게 보유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정보보안 등 충분한 경험과 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 중이다.

인공지능학과는 수능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만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