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근
“전통한복 신기해요” 잼버리 대원 한복체험
'신기한 한복체험'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한복상점을 찾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갓을 써보고 밝은 표정을 짓고있다. -무협, 코엑스서 잼버리 대원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한국무역협회(KITA)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등 무역센터 일대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무협은 지난 4일 아성다이소와 공동으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쿨스카프' 4만5000여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무역센터 관계사 협의체)와 공동으로 운영되며, 대원들은 한복 전시회 관람, K-POP 체험 등 총 7개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힌다. 특히 코엑스 3층 E홀 전시장에는 400명 규모의 라운지를 임시 조성해 대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9~11일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온 홉즈(18) 스카우트 대원은 “솔직히 새만금야영장에서는 날씨도 덥고 조금 힘들었는데 이후 일정은 아주 즐겁다”면서 “수원의 숙소도 깨끗했고 오늘 코엑스 방문도 기억에 남고 즐거웠다.”면서 “특히 내일 K-팝콘서트가 크게 기대된다”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각국 대원들과 기념촬영'코엑스는 3층 E홀 전시장에는 400명 규모의 라운지를 임시 조성해 대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각국의 대원들이 라운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사진=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