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2학기 지구시민 챌린지’ 실시

기사승인 2023-09-04 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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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2학기 지구시민 챌린지’ 실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오는 9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을 맞아 대기환경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한 개인의 환경 경험 공유 등 ‘2학기 지구시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구시민 챌린지’는 매년 9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우리 정부가 주도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을 맞이해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을 인증해 지구시민으로서 우리 모두가 함께 푸른 하늘을 만들어가는 챌린지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추구하는 국제적인 감각 및 역량을 갖춘 지구시민의 인재상 구현을 위해 학기당 1회 이상 특정일에 부합한 챌린지를 통해 재학생의 의식을 제고하는 학교의 대표 챌린지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의 소중함을 깨닫고자 본인이 직접 촬영한 하늘 사진과 일상에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실천 가능한 행동을 사진으로 촬영 후 제출하면 된다. 학교에서는 추후 심사를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 네이퍼 폼으로 응모 가능하다. 발표는 9월 11일이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추후 환경과 지구시민으로서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챌린지를 운영하고 재학생의 의식함양과 학교의 교육철학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인도 힌두스탄 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등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학점 교류 체결 등을 통해 K-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독창적인 뇌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국, 뉴질랜드, 일본, 스페인,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슬로바키아 등 12개국에 글로벌 뇌교육센터를 구축해 글로벌 교육 협력 활동을 통해 K-교육을 세계로 알리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