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김응권 총장, 미국 법인 근무 졸업생 격려

입력 2024-06-29 08: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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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 김응권 총장, 미국 법인 근무 졸업생 격려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과 HL만도 미국 앨라배마 법인에 근무 중인 졸업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한라대학교 제공)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은 지난 25일(한국 시각) 미국을 방문해 HL만도 앨라배마 법인과 현대포리텍 법인에서 근무 중인 한라대 졸업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HL만도 앨라배마 법인에서 근무 중인 6명의 졸업생들은 한라대 기계자동차 공학부와 ICT융합공학부를 졸업한 후 HL만도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초기에는 적응과 업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인턴 과정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하고 현재는 각자의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하며 모범사원으로 자리 잡았다.

한라대 김응권 총장, 미국 법인 근무 졸업생 격려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과 현대포리텍 미국 법인에 근무 중인 졸업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라대학교 제공)
HL만도 앨라배마에서 공정 엔지니어로 근무 중인 주진식 매니저는 “해외 취업의 장점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자신의 전문적 능력을 신장하고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넓은 세계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진취적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한라인의 큰 자랑이다. 건강에 유의하면서 꾸준히 노력해 각자의 꿈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대는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후 바로 HL만도 미국법인과 현대포리텍 미국법인에 다수의 졸업생을 취업시키고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