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는 수시1차에 지원할 내신 5‧6‧7등급 대학 지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진학상담을 실시하며 현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 수시 원서접수가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 수험생들의 눈치 싸움이 예측되는 가운데 접수 일정과 대학별 고사 일정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는 수시 원서접수 기간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수시 원서 접수 후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최첨단 기술의 진화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한국IT전문학교는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수도권과 지방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들이 인서울에 위치한 4년제 학교에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에 의한 교육기관이다. 실제 필드에서 일했던 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실무적인 것을 최우선으로 전문 교육 커리큘럼,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학생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IT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시각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게임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별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경력 같은 신입사원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다양한 공모전과 연 2회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심화 프로젝트 학기 등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고교 졸업(예정)자가 입학 대상이며,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