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전문대 수시2차 원서접수 전 입학상담

기사승인 2023-10-10 15: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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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전문대 수시2차 원서접수 전 입학상담
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에 따르면 전문대 수시 2차 원서접수는 오는 11월10일부터 24일이다. 일반대 196개교는 수시를 통해 27만2032명을 선발한다. 전문대 130개교는 수시 1·2차에 걸쳐 15만3529명을 선발한다.

이런 가운데 인천재능대학교는 Hospitality계열, Wellness계열, AI계열, 예술디자인계열, 미래창업학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현재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선도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I계열에서는 게임개발학과, 디지털바이오테크과, 드론영상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시스템과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유아교육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간호학과, 바이오생명과, 항공서비스과, 코스메틱개발과 등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AI계열 드론영상과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드론영상처리 실무 응용 S/W 전문가를 양성 중이다. 드론영상 응용 SW개발자를 양성하고 실습중심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전문가도 양성하고 있다.

컴퓨터시스템과는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 기술 등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컴퓨터 임베디드 시스템, 네트워크와 통신 기반의 응용 기술, 전기 및 자동제어 관련 산업체 수요 중심의 실무 기술을 융합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예술디자인계열 시각디자인과는 디자인철학과 마케팅적 사고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조형교육과 실무형 디자인교육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비주얼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는 시각·패키지디자이너, 광고디자이너, 디지털컨텐츠디자이너, 웹·모바일개발에이전시, 컨텐츠디자인에이전시 등으로 진출한다.

사진영상미디어과에서는 사진·방송영상·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화된 사진과 영상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한다. 1989년 설립된 사진영상미디어과는 34년이 넘는 전통에 걸맞게 많은 사진·영상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 취업률은 85.7%(2020년 정보공시)이며 대부분 졸업생은 촬영 및 편집 현장에서 활동하며 사진작가, 기자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인천 소재 대학 중 처음으로 인천재능대 송도캠퍼스에 AI드론연구소 및 5000평 규모의 드론전용 비행장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3년 6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23년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사업’에 항공·드론 분야로 신규 선정돼 4가지 교육과정(드론 설계, 드론 특수촬영, 드론 군집비행, 드론 3D맵핑)을 개발하는데 3년간 총 9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인천재능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0년간 LINC 및 LINC+ 사업에 참여해 달성한 많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2년 LINC 3.0 사업(전문대 수요맞춤성장형)에 최종 선정됐으며 많은 프로그램을 수행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