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까지 비상대응체계 유지” 이주호, 시험장 안전점검

기사승인 2023-11-13 1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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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까지 비상대응체계 유지” 이주호, 시험장 안전점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4학년도 수능 준비상황 점검차 13일 서울 금호고등학교를 방문해 방송실을 둘러봤다. 교육부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시험장 안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 부총리는 13일 서울 금호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준비상황 점검과 지진, 한파, 화재예방 대책 등 시험장 안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17일 ‘2024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으며,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 대해 3주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보수가 필요한 학교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총리는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수능시험 당일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