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내달 3일까지 신입직원을 뽑는다. 반도건설은 공사⋅안전⋅CS 부문에서 우수한 협력사를 시상하고 협력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작업에 착수했다. 

쌍용건설 신입사원 공채.내달 3일까지 

쌍용건설이 올해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건축⋅토목⋅전기⋅설비⋅플랜트⋅안전 등 8개 부문을 채용한다. 내달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로 지원하면 된다.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202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건설업 3년 미만 직무 경력 보유자(주니어 엔지니어)로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한 자에 한한다. 

자격증 소지자와 어학우수자는 우대한다. 

반도건설,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 개최 
 
반도건설은 지난 16일 공사⋅안전⋅CS 부문 우수협력사 12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기업에겐 상금 외에 수의계약, 입찰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50% 감면 혜택도 제공됐다.

반도건설은 이날 ‘안전보건 소통 협력사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안전부문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태영건업의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보건 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처 반도건설 사장은 “지난해 건설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 여러분들의 협조로 준공현장들을 공사기간에 맞춰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녹록치 않겠지만 협력사 여러분들과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HL디앤아이한라 ‘서신 더샵 비발디’ 분양작업 시작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작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1914가구 대단지다.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이다. 

오는 26일 특별공급⋅27일 1순위⋅28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포스코이앤씨는 금번 ‘서신 더샵 비발디’를 시작으로 연내 전주 에코시티 16블록⋅전주 기자촌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