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뛰어난 대한민국 청년들은 국정운영 동반자”

기사승인 2024-03-05 15:07:15
- + 인쇄
尹대통령 “뛰어난 대한민국 청년들은 국정운영 동반자”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우리 대한민국 청년들을 단군 이래 최고의 스펙”이라며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뛰어난 청년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국가와 정부의 책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주재한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 동반자는 청년들”이라며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기 위해선 이러한 청년들의 시각이 매우 중요하디”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각 부처의 청년보좌역과 2030정책자문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일반 청년 46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과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안보실장을 비롯하여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함께 자리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