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근대5종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승승장구’

김우철 선수, 아시아선수권대회서 금메달 수상

입력 2024-04-16 13: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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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근대5종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승승장구’

전북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보였다. 

16일 완주군은 경기도 화성에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김우철 선수가 남자 일반부 5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한 김 선수는 다른 팀 소속 선수들과 연합해 출전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국가대표인 김예나 선수를 비롯해 파트너 자격으로 출전한 김우철, 이화영 선수까지 총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달 전국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강팀으로 위상을 떨쳤다. 

근대5종팀 임성택 감독은 “선수들이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