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유명인 사칭 대응 나섰지만…“사기 광고는 진화 중”
유명인을 사칭한 사기 광고 피해를 막기 위해 플랫폼도 대응에 나섰다. 다만 진화하는 사기 유형에 맞설 보다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 네이버, 카카오 등은 유명인 사칭 사기 광고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거나 추가 대응을 준비 중이다. 구글은 지난 28일 ‘공인, 브랜드, 조직과의 제휴 또는 이들의 지위를 사칭하거나 허위로 암시해 사용자가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를 명시적으로 금지...
2024-04-03 13:00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