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함에 나란히 걸려있는 태극기와 성조기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3-10-13 16: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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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함에 나란히 걸려있는 태극기와 성조기 [쿠키포토]
13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있는 로널드 레이건함 갑판에 E-2D 조기경보기와 MH-60 시호크 헬기가 탑재돼 있다.

미 해군 제5항모전단이 한반도를 찾은 가운데 13일 오후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정박중인 핵추진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의 내부가 공개됐다.
레이건함에 나란히 걸려있는 태극기와 성조기 [쿠키포토]
13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있는 로널드 레이건함 격납고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걸려 있다. 
레이건함에 나란히 걸려있는 태극기와 성조기 [쿠키포토]
13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있는 로널드 레이건함 격납고에서 장병들이 농구를 하고 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레이건함은 길이 332.8m, 폭 77.8m 규모이며, 비행갑판의 면적은 축구장의 3배 크기다. 특히 FA-18(슈퍼호넷), F-35C 전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승조원도 6000여 명에 달한다. 레이건함은 오는 17일까지 기항하며 함정 상호방문, 친선 체육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레이건함에 나란히 걸려있는 태극기와 성조기 [쿠키포토]
13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있는 로널드 레이건함 갑판에 슈퍼호넷(F/A-18)을 비롯해 전투기가 탑재돼 있다.
레이건함에 나란히 걸려있는 태극기와 성조기 [쿠키포토]
13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있는 로널드 레이건함 갑판에 슈퍼호넷(F/A-18)을 비롯해 전투기가 탑재돼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