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부문은 △설계·감리 △사업타당성조사 등 기술용역 7000억원(468건)·일반용역이 3000억원(248건)이다.
LH는 발주계획을 신속하게 이행해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심이 높은 주요 아파트 대형공사 발주일정은 월별·분기별로 면밀히 관리하고 하반기 이전에 주요 공사일정을 업데이트해 재공지하는 등 많은 건설업체 입찰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내역은 오늘(28일)부터 LH 홈페이지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주택공급 감소와 건설 경기 침체로 2~3년 이후 전·월세 및 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건설경기 회복뿐만 아니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발주물량을 편성한 만큼, 속도감 있게 계획을 집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