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 김진태 대표 선임…“헬스케어 기업 입지 공고화”

신규 성장 동력 확보해 혁신 도모

기사승인 2024-04-01 1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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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케어, 김진태 대표 선임…“헬스케어 기업 입지 공고화”
김진태 GC케어 신임 대표. GC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가 김진태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GC케어는 지난달 29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 운영, 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최근까지는 한샘 대표이사를 지냈다.

GC케어는 김 대표가 신규 성장 동력 확보와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지속적 혁신을 도모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GC케어 관계자는 “김 대표 영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에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김 대표는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가시적 성과를 만드는 데 기여할 적임자다”라고 말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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