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실시

청년층 진로탐색·면접역량 강화

기사승인 2024-07-02 16: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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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실시
오산대학교 제공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P@)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인 CAP@(Career Assistance Program Plus)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나와 일의 의미 탐색 △취업을 위한 직무탐색 △채용 정보와 강점 탐색 △채용서류 실전 및 면접 △취업 준비 계획 수립 등 크게 4가지 과정을 지원했다.

또 참여자들의 발표, 토론 등 자유로운 그룹 활동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오은비 학생은 “폭넓은 취업 지식과 면접 훈련을 받게 돼 취업 역량이 향상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CAP@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장기적인 진로 계획을 설정하고 방학 동안 스스로 취업에 필요한 준비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신의 강점을 찾아 성공적인 취업을 하길 바라고 그 여정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