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동해·규현, SM 떠난다…“슈퍼주니어 활동은 계속”

기사승인 2023-07-14 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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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동해·규현, SM 떠난다…“슈퍼주니어 활동은 계속”
그룹 슈퍼주니어.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동해·규현이 10년 넘게 몸담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난다.

SM은 14일 “은혁, 동해, 규현은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친다”며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간다”고 밝혔다. 은혁과 동해는 2005년 데뷔 후 18년만에, 한 해 늦게 합류한 규현은 17년 만에 소속사를 옮기는 셈이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려욱은 SM과 재계약을 맺었다.

SM은 “슈퍼주니어는 올해 새로운 음악과 각종 공연, 팬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