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10년’ 조명하는 ‘딥 심포지엄’ 개최

해외국가 나보타 활용 사례 및 시술법 소개

기사승인 2024-04-17 1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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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10년’ 조명하는 ‘딥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나보타 DEE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미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해외 국가들의 나보타 활용 사례와 시술법이 소개된다. 

나보타 미래 로드맵 강의에선 박성수 대웅제약 신임대표가 직접 보툴리눔 톡신의 글로벌 활용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나보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 대표를 비롯해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의 최고 메디컬 책임자(CMO) 루이 아벨라(Rui Avelar)와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인 알렉산드라 카리엘로(Alexandra Cariello) 등이 연자로 나선다.
 
박 대표는 “나보타가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K-톡신 대표로 성장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미용과 치료시장을 신속하게 확장해 나보타 연매출 1조원의 블록버스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